샘고을시장 농축산물 쿠폰사업 “투명성 확보 가장 중요”

 

-1512호 편집위 여담

 

 

제 1512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0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 막걸리 특화거리 어디 추진과 관련해 준비 상황과 기존 상권 침해 우려 해소책 등을 점검해 볼 계획이다.

시는 시내 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3월중 선정위를 통해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거론구간에 대한 장단점과 향후 운영 방향 등을 점검해본다.

대상지는 샘고을시장(정읍약주-오거리), 세무서 앞 골목(파리바게트), 연지시장 골목 등이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유튜브를 활용해 논의 장면 공개를 통해 시정 추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술 문화관 조성지와 막걸리 특화거리가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읍시는 이와 함께 시기동 구 정읍약주 자리에 2022년까지 정읍 술 문화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지난 설 명절기간 샘고을시장에서 진행된 농축산물 소비 쿠폰사업 과 관련해 형평성 여부 등을 점검키로 했다.

샘고을시장 측은 1차 3천만원 소진 이후 2차 6천만원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1만7천원 이상 구매시 5천원, 3만4천원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돌려주는 방식이었다.

일부 편집위원들은 “이런 사업이 있는지 여기와서 알았다. 투명하게 알리고 형평성 있는 혜택이 돌아가야 하는데 이 사업을 알고 있는 특정인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게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그동안 본보가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도로 내 ‘덜컹 맨홀’ 단차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읍시는 건설과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맨홀 단차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의회 소식‘에서는 지난 4일 정읍시의회가 윤리특위 1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짚어보기로 했다.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윤리특위는 이익규 위원장과 황혜숙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연속기획’에서는 월영마을 인근 목재체험관 건립 목적 및 향후 운영 방법(쌍암동 54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2억(도비 80% 41억6천 시비 20% 10억4천만원)과 함께 농경문화체험관 리모델링 임산물체험단지, 신태인 근대문화유산 정비사업지, 신정동 정촌현 가요특구 등 수십억 또는 수백억을 들인 대규모 투자사업 이후 활용 방안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문제와 개선책을 짚어볼 계획이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기획’에서는 정읍시가 지난해 실시한 교통발전 용역 결과 나타난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공영주차장 유료화 확대 등의 시행이 어떻게 준비되는지, 언제부터 시행될 예정인지 여부를 확인 보도할 계획이다.

본보 편집위원회에서는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경우 시범실시와 함께 희망자에 한해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확대 시행해하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본보는 또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극심한 불법 주정차 행태를 개선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주변도로에 대한 유료화 시행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노점상 단속반의 의견을 토대로 이를 제안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관내 인력시장의 상황과 정상적인 관리 여부를 확인 보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확인하기로 했다.

특히, 불법 체류자에 대한 관리 문제와 사용자와 근로자간 문제 발생시 해결 방법과 제도적인 구제 방안 여부도 확인하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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