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북도민회 투표 참여 독려 공문
각종 국악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던 국악 신동, 김태연(정읍 동신초 2학년) 학생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인 미스트롯2에 출연하여 Top7에 들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 바람길'을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981의 최고점을 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KBS 불후의 명곡, MBN 보이스트롯 등에 출연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이 미스트롯2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국악으로 음악적 재능을 키우다 트롯의 매력에 푹 빠진 전북의 국악 신동 김태연 학생이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하여 트롯 신동으로 불리게 될지 전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떨리는 마음으로 결승을 준비하는 9살의 어린 김태연 학생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북 도민 모두의 힘찬 응원을 소망하고 있다.
한편, 재경전북도민회는 최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24개 시군향우회에 투표 독려 공지를 발송했다.
도민회는 공지에서 “최근 TV조선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미스트롯 2"에서 7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른 최연소10세 김태연양이 아버지는 부안이고 어머니는 정읍으로 현재 정읍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가능하면, 우리 전북인들이 힘을 모아 국악영재가 트롯에서도 眞으로서 트롯여제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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