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물상 점검 통해 폐기물 매립 여부 확인 필요도

“내장산 경내 내장상사화 대규모 식재 생태계 파괴 아닌가?” (주)정읍신문l승인2021.04.05l수정2021.04.0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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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호 편집위 여담

제1517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24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속보도’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농촌 폐쓰레기 처리 시스템이 재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본보는 24일자 3면과 8면 보도를 통해 농촌에서 급증하고 있는 불법 쓰레기와 농작업 후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폐비닐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문제는 정읍시가 쓰레기 수거를 민간에 위탁한 후 분리수거의 의미가 없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분리수거 봉투에 배출하지 않아도 수거되는 쓰레기를 지켜본 편집위원들은 “이런다면 뭐하러 봉투를 사서 재활용과 일반 쓰레기를 분리할 필요가 있느냐”며, 정읍시 환경과는 쓰레기 분리수거와 쓰레기 처리 민간위탁 문제의 당초 취지와 현 실태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관내 고물상에 대한 점검을 통해 수거 후 활용하기 어려운 쓰레기 매립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화제’에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만 시행하던 재건축사업이 소규모 주택과 연립도 가능하게 됨에 따라 최초 추진되는 시영연립 재건축을 위한 움직임을 소개한다.
이 재건축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규모 재건축이 가능하고 건물 안전진단 생략, 주택도시공사에서 총 사업비의 50%를 저리로 지원한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구 상동회관 교차로가 4월부터 회전식 교차로 개설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올해 추가 사업지와 그간 지연에 따른 배경 등을 점검키로 했다.
또한 본격 벚꽃 개화기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꽃길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도로 관리부서의 대책과 보건소가 실시중인 외국인 전수조사 효율성 확보를 위한 동향도 점검한다.
‘지역화제’로는 정읍사공원 레포츠 숲길 조성에 나서는 정읍시가 총 300억 투입해 일몰제에 돌입한 129ha 공원부지 매입, 아양사랑숲과 연계한 숲길 조성 목적과 타당성 여부 등을 확인해 볼 계획이다.
정읍사공원 레포츠공원 조성에 대해서는 환영과 우려의 시각이 교차됐다.
도심에 가까운 공원에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시민과 탐방객들이 이용하도록 한다는데는 의미가 있지만 필요이성의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예산 낭비는 물론 과한 투자라는 것.
또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측이 내장산 경내에 대규모로 식재한 ‘내장상사화’의 경우 일반기관이나 시민들이 식재했다면 생태계 교란으로 문제화 했을 것이라며, 생태계를 보호해야 할 국립공원측이 특정 식물을 공원 내에 대규모로 식재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농촌공간 전략 및 활성화사업으로 15개 읍면을 대상으로 3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 추진에 정읍시도 공모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중복투자를 피하기 위한 대책 등을 확인한다.
또한 정읍시가 3개 업체를 선정해 홈쇼핑 송출료 및 홍보안 제작비를 지원하는데 대해 해당 업체 선정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해 볼 예정이다.
정읍시는 이 사업을 위해 신청을 받은 결과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홈쇼핑 관계자들의 심사 결과 정읍귀리사업단과 칠보농협 옹동제약, 신태인농협 고춧가루공장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냥 놔둬도 운영에 문제가 없는 업체까지 선정해 지원하는 것은 과잉 지원”이라며, 발전 가능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시내 충정로 주변 인도 화단이 수시로 바뀌고 있어 일부 시민들은 예산낭비 아니냐는 지적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수시로 바뀌는 화단과 화분 설치 목적과 배경, 왜 그렇게 인도변 화단을 그렇게 자주 바꾸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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