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장병훈, 이하 전북 학운협)는 24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 학운협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 잘 하고 있는 학교가 안전해요’를 주제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14개 시·군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운협 회원들과 교육청 직원들은 마스크를 나눠주면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고 있는 학교가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했다. 또 지역의회 의원과 학부모들도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마스크를 나눠줄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로 소독을 한 후 비닐장갑을 끼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장병훈 회장은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학교에서 철저하게 방역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학생들의 규칙적인 생활과 학습권을 보장, 원만한 사회성 및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선행활동으로 교육청과 학운협 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고 지역별 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전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 과장 김영주, 장학관 정성우, 문의 안우리/옮김 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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