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석 회장 “아이들의 꿈 응원하는데 써달라”

김호석 내장산골프앤리조트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읍시 감곡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했다.
 김호석 회장은 6일 내장산골프앤리조트에서 감곡중학교(교장 최용훈)에 장학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와 특기적성교육 제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호석 회장은 1982년 대일개발(주)를 창업한 뒤 사세를 확장하며 수집운반부터 최종처리까지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종합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김호석 회장은 "후배들이 감곡중학교를 졸업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한다면 지역사회와 동문들에게 큰 보람이 될 것이다."며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일에 소중히 써 달라."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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