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위원회-11개 사업장서 27건 개선 처리토록 통보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지난달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린 제 제263회 임시회 기간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 소관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 탐방길 조성사업 등 8개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소관 유아숲 등 11개소의 2021년 상반기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것.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 탐방길 조성사업과 관련해 6건을,동학농민혁명 깃발공원 2차 조성사업 관련 1건,대장금 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4건,천변 가족휴양시설 조성사업 관련 3건,용산호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관련 1건,정읍근대문화역사관 관련 2건,치매안심센터 관련 1건,어린이급식지원센터 관련 1건 등 8개 사업 현장에서 19건을 조치 및 처리를 요구했다.
자치행정위원들은 대장금 테마파크의 경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최소한의 어린이 놀이시설 확보 검토와 카페 등 입주업체가 리모델링을 시행할 경우 임대계약 만료후 시설투자 비용 등으로 계약자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운영계획 및 위탁업체 선정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많은 이용객이 다시 찾는 곳을 만들어 주변 상권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는 유아숲 6건,목재문화체험장 1건,임산물체험단지 1건,칠보산 패러글라이딩장 조성 2건,칠보 버섯재배사 관련 2건,상두산 석산개발 현장 2건,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건립 및 종합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2건,청년창업 챌린지숍 4건,체재형 가족실습농장 3건,솔티달빛생태숲 방문자지원센터 건립사업 2건,이평 정애마을 2건 등 27건의 지적 및 처리 요구사항을 결의해 집행부에 송부했다.
눈길을 끄는 내용으로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의 경우 귀농인들이 1년을 거주하며 생활하고 농촌을 경험하는 것은 기간이 부족하다며 기간 연장 요구와 함께 적자에 허덕이는 권역센터의 숙박시설을 활용해 귀농귀촌 프로그램의 시너지 확대 방안으로 활용하라고 했다.(이준화 기자)

-사진설명// 정읍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선 시의원들이 공무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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