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작 60여전 모두 간직해 지상전 가능했다”
32년간 정읍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이원익씨가 그동안 각종 대회에 출품해 입상한 서예 작품을 한데 모아 지상전을 통해 발표해 서예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원익씨는 공직 퇴임 후 일상의 편린을 통해 익힌 한자와 붓글씨로 각종 서예대전에 출품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원익씨는 정읍농림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직 퇴임시에는 대통령 표창과 녹조근정 훈장을 서훈받았다.
주요 서예경력은 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갑오동학미술대회와 한국예술문화협회 추천작가,김제 벽골대전 초대작가,해동서예회원 서예지도자상,한국서예문화협회 초대작가,한국서예협회 전북지부 초대작가 등이다.
이원익씨는 “그동안 각종 대회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60여점 모두를 그대로 간직한 것이 이번 지상전을 가능하게 한 것 같다”면서 “공무원 퇴직 후 본격적으로 서예를 공부한 끝에 한국서예신문 지상전을 갖게 되어 너무 흐믓하고 보람있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사진
무일콘크리트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