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은 5월 6일 어버이 날을 맞아 병원에 입원중이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한서요양병원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행사를 진행할 수 없고 가족 면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보호자분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대신해 “오늘은 우리가 자식”이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분들께서는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카네이션을 달고 고마운 마음을 밝은 미소로 화답하였다.
한편 이용호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과 보호자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의 미션인 “또하나의 아들이 되어 내 부모처럼 모시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어르신들을 케어하고 모시겠다고 밝혔다.(김수자 사무국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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