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농협 행복나눔이 회원 25명은 지난 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계신 60여 가구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정성껏 준비한 반찬 3종(고등어 무 조림, 무생채, 머위대 들깨국)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가정의 달, 방문할 가족이 없어 더욱 외로운 어르신께 이웃의 정을 전달하는 시간이었으며, 어르신의 따스한 인사에 오히려 힘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신태인농협 행복나눔이 회원들이 매월 2회의 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김성주 신태인농협 조합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자효제공 신태인농협 과장 정혜경/옮김 신태인지국장 김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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