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은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장년, 노인까지 세대 간 소통·화합을 위한 세대공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이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위로를 전하며 세대 간 공감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00만원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85명의 어르신께 라벤더 화분과 간식을 선물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균 면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감의 기회가 생겨 서로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나눔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고부면 담당 윤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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