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한석, 박방우)는 지난 25일 이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복지사업 결산과 전라북도 재난지원금 지급 등 시정 현안 복지사업에 대해 점검, 공유했다.
또 추석 명절에 복지 사각지대 주민 50세대를 발굴해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운영회의 참석 수당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17년 협의체 구성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참석 수당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해왔다.
박방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이평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한석 면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민들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이평면 담당 박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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