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망중소기업 선정계획 공고
기술력 보유한 잠재성 높은 중소기업 발굴·육성
전라북도는 2016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를 통해 도내 유망중소기업 20여개 업체를 발굴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를 발굴,「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여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대상 기업은 도내에서 사업장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재무건전성, 향후 성장전략과 장래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기여 및 기술·품질 등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유망중소기업 선정 업체에는 △경영안정자금 업체당 5억원까지 지원(일반기업 3억원) △경영안정자금대출시 이차보전 3.0% 지원(일반기업 2.0%) △전라북도 선도기업,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시장 개척단,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획득 우선지원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인증기간 5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절차는 도내 중소기업체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군에 제출하면 시·군에서는 자체평가 및 현지확인을 통해 도에 추천을 한다. 추천된 업체는 도에서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한다.
한편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1999년을 시작하여 금년이 18회로 그동안 392개 기업을 선정 지원해왔으며,2005년에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태산ENG와 2010년에 선정된 ㈜진우에스엠씨, 2013년에 선정된 ㈜티앤지는 중기청에서 선정하는 지역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에 선정된 ㈜우노앤컴퍼니, 2003년에 선정된 ㈜오디텍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청 기업지원과(☏ 280-3230)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공보관실, 본보 김만종 전주분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