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도서관 ‘다문화 홈카페 마스터 과정’ 성료

정읍시립도서관이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진행해온 다문화 홈카페 마스터 과정이 지난 지난 3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홈카페 마스터 과정’은 다문화 이주여성에게 커피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등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중국과 일본, 필리핀 등 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해, 20시간의 필수 교육 시간과 필기시험으로 진행됐다.
이중 총 7명의 다문화 여성이 한국커피협회가 발급하는 홈카페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것.<자료제공 도서관사업소 담당 김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