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갑오동학혁명연구회'창립
윤철상의원 사회로 김태식의원 회장에 선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갑오동학혁명연구회'창립총회가 지난 7일 열린 가운데 회장에 김태식의원이 선출됐다.

정읍출신 윤철상의원의 사회로 이날 국회 본관 2층 귀빈식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이만섭 국회의장을 비롯 이인제 민주당 최고위원,한승헌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이이화 역사문제연구소 고문,정남기 동학혁명유족회 회장,김찬영,이현도 동학농민혁명유족회 고문을 비롯 하순봉 장영달 정균환 이미경의원 등 20여명의 국회의워과 유족회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권오을의원의 설립취지 및 경과 설명에 이어 이만섭 국회의장과 한승헌 이사장,이인제 민주당 최고위원,하순봉 한나라당 부총재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구성된 '갑오동학혁명연구회' 임원으로는 ▲고문 김영배의원 김옥두의원 서영훈 민주당대표 이상배의원 정균환의원 조순형의원이 선임됐다.

▲회장에는 김태식의원을 선출했고 ▲연구책임자로는 권오을의원과 윤철상의원 ▲운영위원에는 권오을의원 김덕배의원 김민석의원 김태식의원 설송웅의원 송석찬의원 신계륜의원 윤철상의원 전갑길의원 정동채의원 정장선의원 조재환의원 함승희의원 등이다.

한편 이날 창립된 '갑오동학혁명연구회'는 갑오동학혁명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입법추진 등을 통해 갑오동학혁명으로 희생된 애국선열들은 물론 유족들에게도 명예회복 등 예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갑오동학혁명연구회' 창립총회에 앞서 지난 6월 윤철상의원이 '갑오동학농민혁명연구회'결성에 대한 제안서와 회원 입회원서를 배포했고 이어 7월 6일 정회원 24명과 준회원 35명을 확보했다.

이어 7월 7일에는 창립총회 준비 및 활동계획서를 작성한 뒤 12월 7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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