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정 정읍지청(지청장 김희관)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회장 김재철)와 공동으로 준법풍토 확립을 위한 글짓기대회와 사부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3일 오후 2시부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정읍과 고창, 부안지역 초.중.고등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법무부가 적극적으로 시행중인 준법질서지키기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

김희관지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은 우리사회의 미래"라는 점을 강조하고 "맑고 투명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글을 보게 되어 신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명랑하게 성장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글짓기 시상 이후 열리는 2부 사부자 한마음 실천대회 예능발표회에서는 배영고를 비롯한 10개 학교가 참여해 가요와 댄스,전통무용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관지청장과 문용주 전북도교육감을 비롯 관내 기관장과 학부모,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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