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출신 이민형 중소기업청 기업진흥과장이 지난 6월8일 부이사관으로 승진되었다.

이 과장은 고부면 덕안리에서 출생하여 고부초등학교(48회), 정읍중(10회), 정읍농고(51회), 농협대학(2회), 전주대(법학사), 한양대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하였다.

이 과장은 70년 3월 경제기획원(현 재정경제부)에 첫발령을 받은 후 사회정화위원회, 국무총리실, 대통령 특명사정반등 다양한 공직생활을 거쳐 지난 96년 2월 중기청 발족시에 국무총리실에서 옮겨와 행정법무담당관, 중소기업정책국 기업협력과장, 기업진흥과장등 중기청의 핵심과장을 맡아왔다.

중기청 본청이 대전청사에 있어 대부분의 직원들이 대전근무를 한차례 이상 하였지만 줄곧 과천 구 중기청 청사(과천시 중앙동 2번지,전화 02-509-7038-40)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정읍출신공무원들의 모임인 정공회 발족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온 이 과장은 현재 재경 정읍시 향우회 감사직을 맡고 있다.

2년전 작고한 이두형 초대 정주시의회의장이 맏형이고 이옥형(시의원), 이조형(고부거주)등 두분의 형님이 정읍에 거주하고 있다.

이 과장은 부인 박영이씨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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