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시인을 비롯한 문학지망생들로 구성된 '정읍문학회'가 창립됐다.

이날 창립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정읍시여성회관에서 중견시인인 김동 정읍시 건설도시국장과 주봉구,김용관,오세순,류동완,정상영시인과 문학지망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초대회장에 선출된 김동회장은 인사를 통해 "지역 문학사의 장을 여는 중요한 시점에서 정읍문학회 창립은 필연적이었다"며 "모든 회원이 맑은 영혼이 담긴 순수한 문학창작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문학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정읍지역 거주자와 연고자로 국한돼 있고 문학활동에 뜻이 있는 성실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정읍문학회'는 앞으로 문예지 발간과 문학행사 등을 추진하는 한편, 유명한 문학도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초대회장 김동 정읍시 건설교통국장,부회장 오세순 정우면장,총무 송윤성 정읍시청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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