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정읍지부(지부장 박영렬)는 지난 13일 운영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업무 및 하반기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박영렬지부장은 "정읍지부가 운영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 격려에 힘입어 1/4분기 전북지사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지부로 선정됐다"고 밝히고 "정읍시 농업인의 숙원사업이던 신면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6월말 신규 추진지구로 책정되는 등 성과를 얻도록 성원해준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지부장은 또 "하반기에도 지부의 경영안정화와 대농업인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고 가뭄대책상황실을 수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해 에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정진철 운영대의원은 "작년에 이어 상반기에도 우수한 경영실적과 농업인의 편인증진에 힘써준 지부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운영대의원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농업기반공사 운영대의원회는 지난해 1월 1일 농지개량조합과 농조연합회,농업진흥공사 등 3개 기관이 농업기반공사로 발족되면서 관내 농업인의 의견수렴과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공사관리지역의 설정.관리.변경 등에 관한 자문을 받기 위해 설치된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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