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면장 조찬기)이 헌신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자율방역단에 사무실을 마련해줬다.

면사무소에서 단원간 친목도모 및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 소방서 사무실을 자율방역단에 제공한 것.

이에따라 방역단은 지난 14일 현지에서 조찬기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단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보다 철저한 방역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평면 조기축구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회장 전승만)은 2인1조로 조를 편성해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46개마을을 대상으로 매일 4시간 이상씩(일몰 30분후부터 저녁 10시까지)방역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들 방역단원들은 방역 본연의 외에도 이평초등학교 운동장 보수,무연고 묘지 제초작업,관내 초.중학교 불우학생 급식비 지원을 등 선행실천에 앞장서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9일에도 관내 6개노선 37km에 이르는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4일동안 말끔하게 정비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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