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문화관광도시 정읍의 가을맞이 채비가 한창이다.
시는 가을 추석과 도민체전,단풍철등 각종 행사가 이따르는데다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계절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에 크게 늘어남에 따라 도로변과 공원,산책로등에 대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대화를 나누며 산책을 즐기는 도심공원과 산책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한달동안 내장사 진입로의 제초작업과 장승공원.충무공원.동학농민혁명 1백주년기념탑공원을 비롯한 수성지구 어린이공원외 11개소 3백33만1천㎡와 초산등산로.성황산등산로등 9㎞에 대한 제초작업이 실시된다.

또 등산로 노후계단 1백75개소에 대한 교체작업도 추진된다.

시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정비작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공공근로와 지역봉사대및 공원관리인원등 총 6백여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와함께 대표적인 지역산업단지인 제2,3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단내 주도로변 잡초와 오물도 말끔히 제거,최근 말끔하게 단장했다.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깨끗하게 제거해 입주업체와 방문객들은 물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단정한 공단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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