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되고 있는 풍년과 쌀수입 증가,급격한 쌀소비 감소로 쌀값이 크게 하락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 고부면(면장 김호근) 직원들이 쌀 팔기에 적극 나섰다.
고부면직원들은 최근 출향인사와 기업체,동문회등에 내고장 쌀 사주기 운동을 전극 전개해 일반특미 5백가마와 친환경 오리농법으로 생산한 쌀 5백가마등 모두 1천가마를 판매했다.
특히 총무담당등 직원 4명은 판매단가를 줄이기 위해 고부농협(조합장 김재석)의 차량협조를 받아 22일 2백가마의 쌀을 싣고 직접 배달길에 올랐다.
면사무소는 10월말까지 나머지 예약판매쌀도 택배로 배송키로 했다.
면사무소는 이와함께 경기도 평택 소재 동광무역(의료기기 제작판매)에서는 매월 1백가마를 구입키로 했으며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있을 재경정읍시민회 한마당 잔치에도 친환경 오리농법 쌀 3백가마를 가지고 상경,현지 판매및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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