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9일 관내 49개 어린이 보육시설의 시설장과 보육교사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여성회관에서 보육시설 종사자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서는 전북아동학대예방센타 김완진소장이 특별강사로 초빙돼 최근의 아동학대 유형과 그 폐해에 대해 밝혔다.

김소장은 교육에서 ”아동학대는 미래사회의 주인공들인 아동들의 인격형성기에 가해진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고 말하고 ”늘 사랑과 관심으로 대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꾼이 될수 있도록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시설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수칙및 보육시설 운영관련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날 국승록시장은 교육에 참석한 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건강하게 자라날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가 각별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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