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가 열렸다.

정읍시 공익요원들은 지난 24일 정읍시 신정동 백학 불바래기에서 고구마와 옥수수, 통밀 등 야생동물이 먹을 수 있는 먹이를 놓아줬다.

정읍시는 겨울철 잦은 눈과 추운 날씨로 야생동물들이 먹이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공익요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먹이주기 행사를 펼친 것.

이날 행사에는 100kg에 달하는 고구마와 옥수수 20kg,통밀 30kg등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먹이주기 행사에 참가했던 공익요원들과 공무원들은 올무와 덫 등 불법엽구 수거 및 조수 서식자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과 조난동물 구조활동도 함께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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