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사회연구원 유봉영원장이 3일 안면도에서 열리는 제 2회 서해안포럼에 참석해 '서해안 새로운 산업지대망 구축방안'과 관련한 논문을 발표한다.
경기개발연구원(원장 임경호) 등 서해안지역 5개 지방연구원이 이날 개최한 서해안포럼은 '대중국 교류를 위한 서해안 새로운 산업지대망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서해안포럼은 경기도 등 서해안지역 5개 시.도 연구원이 중국 경제의 부상과 그에 따른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설립돼 매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하는 유봉영원장은"이번 포럼은 지난해 발표됐던 연구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서해안의 새로운 산업지대망 구축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봉영원장은 이와 함께 이날 포럼을 통해 군산자유무역지역에 자동차 부품혁신센터를 특화 육성해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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