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면 서혁기(40세.태인면 태흥리 322-1번지)씨가 오는 6.13 선거에서 정읍시의회에 진출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다.

윤철상의원 정읍사무실 상근보좌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혁기씨가 시의원 출마를 결심한 것은 지난해 2월부터.

갈수록 변해가는 정치 사회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기대하는 지역민들의 뜻을 읽고 출마를 결심했다는 것.

윤철상의원 정읍사무소에서 나름대로 지방자치에 관해 안목을 넓혔다는 서혁기씨는 "시의회도 이제는 경쟁력을 갖고 시정을 견제 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젊은 후보로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씨는 1980년 호남고를 졸업한 후 전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법학과 조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1992년부터 1997년까지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서영전자 대표로 일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는 윤철상의원 정읍사무실 상근보좌역과 전주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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