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고등학교(교장 김규령) 학생회(회장 김대운)에서는 지난 5월3일 본보 576호 1면에 게재된 투병경찰관을 도웁시다(급성골수성백혈병 투병 김규정형사) 기사와 관련, 김규정형사의 쾌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45만1천70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본사에 기탁한 성금 45만1천700원은 두승제 운영으로 윤승욱외 1명이 품바공연을 하여 3만500원을 모은 것과 김윤형외 80명이 참여한 의류등 300여종의 물품을 판매한 벼룩시장 이익금 12만1천200원, 먹거리장터를 연 윤형종외 6명이 모은 10만원, 유동훈외 2명이 운영한 에바다에서 10만원, 그리고 김규령 교장이 두승제 찬조금으로 학생회에 전한 10만원을 합한 것.

배영고 학생회장 김대운군은 "우리 동문인 김규정 선배의 쾌유를 비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성금모금과 헌혈증을 모아 작은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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