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나이에 원광대학교에 재학중인 이병춘(43세.사진)씨가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24일 오전 기자실에 들른 이병춘씨는 '출마의 변'을 통해 자신이 도의원 2선거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우리는 새롭게 변해야 합니다.의식이 바로 서고 그 바탕위에서 정치가 바로 서면 경제나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모든 부분이 건강하고 새롭게 꽃을 피울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어느 정당에도 가입한 적이 없다는 이병춘씨는 이같은 이유에 관해 자신의 정치철학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6월 13일 치러지는 동시지방선거에서 이씨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한 것은 암울한 현식속에서 부족하지만 새로운 의식을 갖고 작은 씨앗이라도 되겠다는 소박한 심정에서 였다고 밝히고 있다.

이병춘씨는 자신을 도의회에 보내줄 경우 정읍시민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음과 동시에 #내장산 관광특구 추진 및 축산,고추,참외 등 농산물 공동브랜드화 추진#서해안시대에 걸맞는 도정에 힘쓰고 입체적 도로망 확충 및 친환경적이고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쾌적한 정읍 건설을 다짐했다.

이병춘씨는 #1959년 정읍서 태어났고 동초등학교 59회 총동창회 부회장과 배영중 24회 동창회장,호남고 25회 동창회 1.2대 회장,원광대 4년 재학중,한중문화 연구회 회원,대동문화 연구회 운영위원,남이랑 북이랑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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