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정읍시정을 이끌고 갈 정읍시장에 민주당 유성엽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전체 선거인수 6만6천356명 가운데 유성엽 당선자는 2만2천699표를 얻어 34.99%의 득표율을 보였다.

시종 유성엽당선자를 추격하던 무소속 강광후보는 한때 유성엽당선자를 앞서기도 했지만 자정이후 계속 표차이가 벌이지다 2만295표(31.28%)를 얻는데 그쳤다.

3선에 도전했던 무소속 국승록후보는 1만6천63표(24.76%)를 얻는데 그쳤고, 무소속 최창묵후보가 3천10표(4.64%),무소속 김철규후보는 2천811표(4.33%)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새벽 정읍시장 당선자로 결정되자 유성엽후보는 당선인사를 통해 "정말 사심없이 열심해 노력했다"며 "성원해준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성엽 정읍시장 당선자는 "앞으로 정읍시정을 이끄는데 있어서는 정읍시장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닌 만큼 정읍시민 모두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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