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전기와 가스,환경에 관련되는 모든 재난신고가 119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전북도는 그동안 화재와 구조,구급신고에만 운영하던 119에 대해 국민의 신고편의와 안전증진을 위해 긴급 재난시 대처할 수 있도록 일원화했다는 것.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말까지 10개 119소방관서와 33개소의 재난유관기관간 전용통신망 및 신고일원화 시스템 구축에 3억8천3백만원을 투입해 유기적인 대응태세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고.

'재난신고 전화 119일원화사업'은 1999년 11월 국무회의시 대통령의 내각차원 안전대책 수립 지시에 따라 총리실내 '안전관리대책 기획단'이 지난해 9월 4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재난신고 전화가 119로 일원화됨에 따라 소방관서와 전기,가스,환경 유관기관간 구축된 공조시스템을 이용해 신고자의 위치와 자동녹음기능 및 전송,동시 3자 통화 기능을 보강해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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