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 제 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전반기 2년 임기의 의장에는 배문환부의장,부의장에는 전용술의원을 선출했다.

오전 10시 회의를 시작한 정읍시의회는 최고령자인 감곡출신 이한수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4대의회에 진입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소개에 이어 진행된 의장선거에서는 선출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져 왔던 배문환 부의장이 투표에 참여한 20명의 전체 의원 가운데 13표를 얻어 상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이밖에 신태인 출신의 초선의원인 이익규의원이 5표를 얻었고 송현철의원이 1표를 얻었으며,1표는 무효표였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13표를 얻어 상반기 의장에 당선된 배문환부의장은 안선인사를 통해 동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배문환의장은 이와 함께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위에 맞는 의정활동과 집행부 견제 및 감시 충실,생산적인 의정활동,새로운 의회상 정립 등을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