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06전투경찰대(대장 양해극) 대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 혈액원측이 혈액수급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92명의 대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전북도 혈액원 최재성 기획과장은 "하루 350-400여명이 헌혈을 해야 전북도내 위급 환자에게 필요한 혈액을 공급할 수 있지만 회사의 휴가철과 방학 등으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한편 2506전경대 대원들은 정읍경찰서 수사과 김규정경장이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헌혈증서 70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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