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정읍시와 결연을 맺은 나리타시 중고 학생과 정읍시 명예시민인 이토 야쓰히로(세리사.본지 일본지사장),나리타시 국제교류협회 히토시이사,아끼야마 주사관계자 등이 정읍시를 방문하고 돌아갔다.

△본지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5월 23일 명예 정읍시민증을 수여받은 바 있는 이토 야쓰히로(정읍신문 동경지사장)씨가 지난 10일 유성엽 정읍시장을 방문하고 환담했다.
본지 이준화 취재부장과 통역을 맡은 장영림(행정 8급.공공시설관리사업소 근무)씨가 함께 동행한 이날 방문에서 이토씨는 유성엽 정읍시장의 당선 및 취임을 축하하고 명예 정읍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토씨는 이와 함께 정읍시와 교류를 맺고 있는 일본 나리타시 오가와시장의 안부와 함께 양 지자체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성엽 정읍시장은 "지난 정읍신문 창간 기념식때 명예 시민증을 받던 이토 야쓰히로씨를 본 기억이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 지자체가 교류와 관련한 협약을 맺은 만큼 더욱 내실있는 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장은 이와 함께 "정읍시는 정읍시와 결연을 맺은 일본 나리타시 뿐 아니라 세게 어느 지역과도 교류를 확대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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