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들이 제15호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에 온정을 전달했다.
이불 1백개와 라면 2백박스등 모두 5백40여만원 상당의 의연품을 모아 강원도 속초시민들에게 전달한 것.
하철기획감사담당관등 정읍시대표단은 지난 4일 오전 아침 2.5톤 트럭 1대에 싣고 속초시로 출발했다.
정읍시와 속초시는 지난 96년 우호결연을 맺은 이래 상호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양시간 우의와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한편 속초시는 태풍 '루사'로 10명의 인명 피해를 비롯 주택 157동과 교량 11개소가 파손됐으며 농경지 484ha가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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