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민원대표전화가 단일화 돼 시민들의 이용이 보다 편리해졌다.
시는 지난 12일자로 민원대표 전화를 '1577-111'로 통일, 민원전화 이용시 관할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의 개별전화 없이 바로 민원 전화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민원대표전화란 민원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대표전화를 걸면 가장 가까운 행정기관으로 자동 연결해주는 서비스.
자택 또는 공중전화에서 1577-1111을 누르면 시민이 거주하는 읍면동사무소로 자동연결되며, 1577-2222를 누르면 시청 교환대를 통해 원하는 부서로 연결된다.
단, 거주지와 다른 읍면동사무소와 통화를 원할 경우는 기존 사용하던 번호를 이용해야 통화가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민선 제3기를 맞아 대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전화 시스템을 민원전화 시스템에 도입,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읍면동사무소. 시청과 통화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