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제 4대 정읍시의회 정례회가 4일(금)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제 80회 정읍시의회 제 1차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5일간에 걸쳐 자치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 등 위원회별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4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개최하는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을 마친 후,2002년도 제 1회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5일부터 10일까지 소속 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4대 정읍시의회 개원이후 처음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욕을 가진 초선의원들과 재·삼선의원들의 선의의 경쟁이 예상돼 열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원들은 이어 11일부터는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을 심의하고,집행부가 제출한 2002년 제 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15일)하고 시정질문 답변에 따른 정읍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도 요구할 방침이다.
정읍시의회는 16일과 17일에도 안건심사를 벌이고 18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 및 심의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이번에 4대 의회들어 처음 열리는 정례회인만큼 나름대로 준비한 사항을 최대한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보여질 것"이라며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변화된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