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원인 윤철상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7일 정읍지역 현안사업인 3개 구간의 일반국도 건설사업비로 47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철상의원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정읍시의 연결도로 및 타지역과 연결되는 3대 역점도로 건설사업의 2003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예산처 예산 심의 과정에서 노력한 결과 정읍-신태인 구간 20억원과 정읍-태인 구간 316억원,원평-금구간 135억원 등 총 471억원을 확보했다는 것.
윤철상의원 사무실 관계자는 "정읍-신태인간 도로 건설사업은 줄포 I.C와 호남고속도로 정읍 I.C를 연결하고 정읍-고부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관광객 유치와 관내 7개 공단 물류 수송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정읍-신태인간 도로는 총 18km로 오는 2008년까지 총 2천 112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25억원,올해 20억원이 각각 투자됐다.
정읍-태인간 확.포장공사는 국도 1호선으로 교통량 증가와 단풍철 교통난 완화,정읍 2.3산업단지 물류 수송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97년부터 2004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총 1천 551억원이 투자되며 현재 4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원평-금구간 확.포장사업은 전주와 김제와 연결되는 국도 1호선으로 하루 이동인구가 많은 반면 2차선도로 약 11km구간에 대한 4차선 확.포장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775억원의 예산이 투자될 예정이며 지난해 75억원,금년에는 135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철상의원은 이와 함께 총 661억원에 달하는 감곡·신면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비 661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철상의원은 지난 9일 총 661억원이 투자되는 감곡·신면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윤철상의원은 신태인읍과 감곡면을 몽리구역으로 하고 있는 감곡지구의 양수장 및 용수로 설치에 5개년 계획으로 426억원을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마다 농업용수 부족으로 저수지 설치가 숙원사업이었던 정읍시 신면지구 농민 불편 해소를 위해 235억원을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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