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정읍초산로타리클럽 창립 제20주년 기념식이 지난 15일(화) 오후 6시 남궁 동 총재를 비롯 정읍·정주·신태인·새고창클럽 회장단과 자매클럽인 3590지구 경남 사천로타리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재철 회원이 총재 표창을, 장훈민·홍정안·김희광 회원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이승환(호남중3)·권훈(정읍중3)·박지인(서영여고1)·안선영(정주고1)·박미숙(학산정보고1) 등 관내 중·고생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모두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경남 사천로타리클럽 이은규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호·영남 화합과 신뢰를 다진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82년 창립된 정읍초산로타리클럽은 로타리이념 속에서 52명의 회원이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마음사랑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의 씨앗을 뿌리자'라는 2002-2003 RI테마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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