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 이웃사랑 실천이 있어 우리 모두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읍성결교회(전병일 목사) 사회봉사위원회(위원장 배덕수 장로)에서는 지난 31일(목) 2백여만원을 들여 수성동·연지동·시기2동·시기3동·장명동·내장상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지체장애인·무의탁노인을 비롯한 저소득계층 24세대에 쌀 20㎏ 2포대씩을 전달한 것.

이날 배덕수 장로는 "나누는 삶의 실천이야말로 기독신앙인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성결교회 사회봉사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부터 수성동 13곳 노인정에 연료비 2백6십만원, 소년소녀가장돕기 3백만원, 온누리요양원 등에 1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위해 1천2백여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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