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년 동안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습득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일조하며 봉사하는 세무사로 남고 싶습니다"

지난 9월 14일 시행된 제39회 세무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제5417호)한 임병권(46·사진)씨는 "고향의 선후배 제현의 도움과 지도편달 속에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들의 고충과 애로점을 해결하는데 '호혜공생'의 자세를 견지하는 세무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정읍 토박이로서 범우회 회원으로 활동중인 임병권 세무사는 정읍동초등(57회)·정읍중(22회)·정읍고(7회)·원광대를 졸업하고 지난 '79년 당시 7급 공채로 세무공무원에 첫발을 디딘 후 주로 전주·정읍·익산·군산·여수·해남 등 전북·전남 관내 세무서에서 근무했으며 2001년 6월 전주세무서 행정사무관(5급)을 끝으로 명퇴하고 이번 2002년도 시행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것.

한편 지난 '86년 부가세 계장 '92년 소득세 계장으로 정읍세무서에서 근무한 바 있는 임병권 세무사는 이달 말경 수성동 정읍새마을금고 옆 3층 건물에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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