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2차 민방위의 날인 지난 15일 오후 2시 정읍시 시기3동 신기메이플아파트에서 테러 및 복합재난대비 전북도 시범훈련이 전북도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민·관·군·경의 상호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테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태수습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감 있는 실제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시민의 재난대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김용대중앙민방위재난관리국장, 한계수전북도행정부지사, 김성배35사단장, 유성엽정읍시장, 류선문정읍경찰서장, 선종열105연대장, 백규형소방서장등 13개기관.단체장을 비롯 시민등 3백여명이 참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당일 오후 2시 시기3동 신기메이플아파트 단지에 적 테러범 수명이 침투하여 독가스를 살포하고 폭발물을 발포하여 수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아파트 건물의 일부가 붕괴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전개됐다.
7공수 특전여단이 테러진압 훈련을, 35사단 화학지원대에서 화생방 방호훈련을 실시했고 정읍소방서와 관내 유관기관에서 화재진압훈련과 시설응급복구 훈련을 가졌다.
한편 이날 훈련에은 헬기 2대와 제독차 2대, 소방자 5대, 시설복구차등 15종 1백10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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