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년 새해 아침 자매도시 서주시"
1만5천여 중국 공산당과 인민들 건강마라톤으로 시작해.....

중국서주시 조가환(晁家 )부시장과 두문생 비서장, 주광위 주임 등은 지난해 12월 31일(화) 정읍시 국제화 추진협의회 김태룡위원장, 이재우, 최창호 정읍신문 국제민간교류회 위원들 일행을 열열히 환영해 맞이했다. 이날 조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중국 서주시에 대한 현황을 설명한 뒤 양시(市)간 교류확대가 증진 될 수 있도록 김태룡위원장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힌 뒤 반영화시장의 남경출장으로 이 자리에 참석치 못한 결례함에 대한 죄송함을 표현했다. 답사에 나선 김태룡위원장은 "민간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식적인 첫 민간인 신분의 제가 서주시를 방문하게 됐다"면서 단풍마라톤 대회 설명에 이어 참가를 요청 그리고 체육, 문화교류 확대에 대한 서주시 측의 협조 당부와 함께 유성엽시장의 친서를 중국 서주시 조가환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김위원장 일행은 서주시 체육국 남건평(南建平)국장의 안내로 사격장, 수영장, 무도회장, 탁구장을 돌아본 뒤 1월 1일 아침 8시 30분 서주시 전 공산당과 인민 1만 5천여명이 참가하는 건강달리기 대회장 참가의 기회를 얻기도. 이날 아침 식장에서 김위원장은 서주시 체육국 주관 50년 역사를 갖은 " 育彩票杯" 대회서 급히 귀경한 반영화 서주시장을 만나 '방문목적'을 설명한 간단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시상순위를 결정하는 청장년 선수팀과 각 직장단위 팀별로 깃발과 선전문귀가 적힌 프랭카드를 들고 8km 구간을 뛰는 인구 9백만명 중 1만5천여 서주시 당원과 인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서 김태룡위원장 일행은 중국땅 서주시 그곳에서 계미년 새해 아침을 맞이했다. 한편 이날 김위원장 일행의 서주시 방문에 관한 뉴스가 2003년 1월 1일자 서주일보 (徐州日報)1면에 자세히 보도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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