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년말 정읍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서주시(徐州市)를 2박 3일간 공식 방문한 정읍시국제화추진협의회 김태룡위원장(46, 정읍신문발행인)은 오는 10월 3일(금) 개최될 예정인 제3회 단풍마라톤대회에는 서주시(徐州)대표단도 대거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회 단풍마라톤대회 및 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인 서주시 대표단 구성은 서주일보사가(徐州日報社) 주축이 되어 광범위하게 모집해 참석할 예정이라는 것. 또한 서주시 외사판공실 주광위 주임(국장급)은 서주일보사 총편집(강한진 사장)이 주최한 오찬 석상서 향후 유성엽정읍시장이 중국서주시를 방문할 때 양국시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읍신문과 서주일보간 정식 자매결연을 맺는게 어떠냐는 제의를 하기도해 이날 양국신문사 사장들은 즉석에서 '좋다'는 답을 내리기도 했다고 함께 동행한 최창호 정읍신문국제민간교류위원은 전하기도. 한편 김태룡위원장과 동행한 정읍신문국제민간교류위원인 이재우씨(57, 남해수산대표)와 최창호씨(56, 정읍장례예식장 대표)는 동신초등학교와 자매학교인 중산외국어 실험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작은 공연(다 먹지 못한 계란, 강소성1위작품)관람과 함께 그들이 정성들여 쓴 편지를 동신초등학교측에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오기도 했다. 또한 김태룡위원장은 동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추진중인 서주시 민주로소학(徐州市 民主路小學) 까우싱웨이(高祥薇)교장으로부터 한국어교사 파견의 부탁을 받는 등 이번 서주시 공식방문을 통해 많은 민간교류 활성화 대책마련 필요성과 문제점을 얻어왔다면서 빠른 시일 안에 양국의 양시(市)간 민간교류가 확대되는 방안을 마련해 정읍시가 외교 우위적 입장에서 서서히 접근해 나갈 것임을 밝혀 향후 김위원장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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