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조직개편과 관련한 인사를 마무리 한 정읍시가 사무실 정비와 이사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사무실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 기획감사실과 정읍시의회 등 몇몇 사무실은 바뀐 부서를 배치하는 소규모 정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무실을 옮기거나 면적을 조정하는 부서는 공사장을 방불케 할 정도.
이에 따라 정읍시청 상당수 부서는 전화 및 인터넷도 완전히 개통되지 않아 정상적인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조직개편에 따라 사무실 정비가 추진되면서 상당수 사무실 위치가 바뀐 상태.

사무실 배치 내용을 살펴보면 ###본관 1층에는 시장실과 기획감사실 홍보팀,직소민원팀,환경관리과가 입주했다.
2층에는 문화관광과와 부시장실,상황실,문화행정 및 경제사회,건설교통국장실이 마련됐고, 3층에는 총무과,기획감사실,경제통상과,자치개혁과,4층에는 사회여성과와 교환실,재정과,지역정보과,전산실이 입주했고 5층에는 회의실과 산림녹지과,소회의실,직장협의회 사무실이 입주했다.

신관 1층에는 종합민원과와 농협 및 전북은행 시금고,건축과가 입주했고 2층에는 의회사무국과 평통사무실,의장 및 부의장실,각 위원장실,전문위원실,3층은 의원사무실과 위원회 회의실,건설과 4층에는 전산교육장과 정보화교육장,상하수도사업소,도로교통과,유통지원과 5층에는 의회 본회의장과 의원휴게실,도시과,문서고가 위치해 있다.

특히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는 수성동 보건소에 사무실이 마련됐고,본청에 있던 농업진흥과와 축산진흥과는 상동 농업기술센터에 입주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