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정읍시장과 정읍시의회 정도진의원(사회건설위원장)등 12명이 오는 21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삿뽀르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읍시장과 시의원,공무원,언론인이 이번 일본연수에 나서는 목적에 대해 정읍시는 시의 전략적 중점사업의 새로운 발상으로의 전환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연수를 통해 정읍의 입지적 자원과 시민의 수요를 감안해 창조적인 구상 및 과학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따라서 이번 연수단에 참가한 공무원들의 소속도 다양하다.
축산분야인 소고기의 특화전략에 대한 시찰을 위해 축산6급 이재하담당이,관광진흥분야인 지역축제와 사계절 관광시스템 시찰을 위해 백창현 사계절추진단장과 김명원담당이 참여한다.
또한 소고기와 포도주 지역특화산업을 통한 도시개발 방식을 둘러보기 위해 토목 6급 송재선담당이,농산물 가공 및 지방공기업을 둘러보기 위해 농업 6급인 고동석담당이,중심 상점가의 활성화 사례를 분석하기 위해 투자통상과 김문원담당이,지방행정의 시민참여 방안을 고찰하기 위해 기획감사실 하철과장과 박명수씨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일본연수에 함께 동행하는 경영진단팀 5명의 항공료와 숙박비,식음식료는 모두 자부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시 일본연수단 일행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삿뽀르시와 아사히가와시,이케다죠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연수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유성엽 정읍시장, 정읍시의회 정도진사회건설위원장,전라일보 정읍주재 정성우기자,기획감사실 하철과장,시장 부속실 양환창실장,이재하담당,백창현 사계절추진단장,송재선담당,김문원담당,고동석담당,김명원담당,박명수(행정 7급)씨.
시정경영진단 연구진 책임연구원 강형기 충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연구원 오희환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허훈 대진대학교 교수,최영출 충북대학교 교수,김보흠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