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경영학부 69학번이자 정읍출신인 재정경제부 김용덕 차관보(53. 정읍出生)는 지난 23일(목) 저녁, 고려대 정읍향우회(회장 채규달) 집행부 임원들과 만찬을 겸한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지 김태룡발행인(47. 고려대교우회정읍지부회장)의 주선과 김 차관보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는 초대회장을 역임한 최낙운씨(40.사설학원장)를 비롯한 장진원씨(46.SK(주)상무), 조상무씨(40.신용보증기금과장),김환식씨(39.교육인적자원부교육행정사무관), 장준동씨(39.(주)하은ENT대표이사), 박환수씨(39.한양증권금융상품팀장), 임용택씨(29.고려대스포츠과학연구소선임연구원), 그리고 채규달회장(39.변호사)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채규달 회장으로부터 고향인 정읍서 모교에 입학하는 학생 2명을 선발해 서울과 정읍서 각 1명씩 (1인당3백5십만원지급)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설명들은 김차관보는"그동안 선배들이 생각지 못한 일을 후배들이 하고있는 것 같다"며 향후에는 자신도 OB멤버로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하기도.
한편 이날 첫 만남에서 이들은 선후배로서 끈끈한 정리(情理)와 고향을 사랑하는 방법을 재삼 확인하는 뿌듯한 계기를 갖기도 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는 것. 또한 이날 채규달 고려대정읍향우회장은 오는 2월1일(설날) 오후 5시 30분부터 정읍 구소방서앞 '돼지마을식당'서 서울-정읍거주 고려대 선후배간의 신년하례회를 겸한 자리가 정읍지부측 주관으로 마련되어있다고 발표하고 선후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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