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생활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찾아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있는 단체가 있어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

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장형식) 여성회 회원들은 지난 24일(금) 이규녀(92·지체장애 1급)씨 수도관 수리 및 집안청소를, 안정수(45·정신지체장애 1급)씨 목욕을, 송병인(59·시각장애)씨 집안수리를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의 참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

이날 최양숙 여성회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이들 장애인 가정에 떡과 설날 선물을 마련하여 다시 찾아 말벗도 되어 주며 외로움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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