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은 25일 신중리 대뫼마을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사상을 면면히 이어가자는 취지로 채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부면 대뫼마을 주민과 부안군 시민단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뫼마을 주변 유적지(사발통문 작성지 터, 모의탑, 위령탑) 등에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위령탑 제사 후 제문을 태워 동학농민혁명군의 넋을 기렸다.
또한, 대뫼마을 소재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앞에서 동학농민혁명의 불꽃이 다시 활활 타오르기를 기원하는 채화 행사를 진행했다.
채화된 불꽃은 행사에 참석한 부안군 시민단체에 의해 부안 백산성으로 이동해 동학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는 것.<자료제공 고부면 담당 문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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