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지난 16일 관내 장년기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등반대회및 체조경연대회를 마련했다.

초산 등산로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장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21세기 건강한 사회의 기반을 만든다는 방침에 따라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힘써오고 있으며 지난 99년부터 올해까지 3년동안 보건복지부로부터 모자보건선도보건소로 선정돼 원광보건대학 간호과학연구소 양경희교수와 협력해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건강한 신혼가정 가꾸기,가족계획 상담및 원치 않는 임신예방 지도,장년기 여성 건강관리등이 주요 사업내용으로 보건소는 국비 1억3천8백만원,시비 6천4백만원등 모두 2억2백만원을 투입해 한차원 높은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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