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추진해 온 이평면( 면장 조찬기 ) 도로변에 2만5천여본의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평면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꽃길과 화단을 조성해 래방객에게 새롭고 활기찬 이미지를 제공하고 동학유적지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4월부터 이평면 관내 주요 도로변에 꽃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꽃길조성으로 이평 ∼ 덕천, 신태인 구간 5km 양쪽 도로변에 해바라기 25천여본과 기타 1천여본의 꽃을 확보해 식재하였고 10월 중순 코스모스 꽃을 피우기 위해 이평 ∼ 덕천, 신태인, 영원선 9km 구간에 코스모스를 심고 제초작업에 여념이 없다.

이번 꽃길조성은 작년부터 이평면 조찬기 면장을 비롯한 직원일동과 이장단이 협력하여 해바라기씨를 체취, 산매마을 이장집에서 모종을 키워 식재한 것으로 시 예산지원없이 이평면직원과 이장들의 순수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값지게 평가받고 있다.

이평면 조찬기면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활짝 핀 해바라기는 휴가철을 맞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고 가을철에 필 코스모스와 함께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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