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단풍마라톤 및 시민건강달리기 대회가 지난해와는 달리 축제중심의 볼거리가 있는 특색 있는 마라톤대회로 가고 있다. 주최측이 계획한 본 대회는 첫째 마라톤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참가자들로 하여금 정읍의 3보(寶)를 중심으로 한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한 선수와 참가단체(face painting, 개성창출 연기등)에게는 특별한 포토 상을 제정해 시상하는 것과, 두 번째 마라톤 가족들과 함께하는 '2002 단풍가요대전을 준비하여 선수와 가족, 관광객 모두를 하나로 묶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이번 대회는 출향인사와 단풍관광객인 전 국민은 물론 일본과 중국사람들이 함께 뛰고, 함께 즐기는 관광기획 상품화 연출을 위해서 마라톤 코스를 시내 중심상가를 관통하는 중앙로 로 계획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의 톡톡 튀는 개성 연출을 함께 보면서 즐기고, 뛰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경제 플러스 알파를 잡기 위한 마라톤대회에 볼거리와 놀거리 등을 접목한 첫 대회로서 기대되는 바가 많다.
이에대해 본 행사 기획팀의 한 관계자는 "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한 차별화 한 전략을 정읍신문사 측에서 시도하고 있다"면서 본 대회의 원만한 진행과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정읍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과 협조를 해주어야 한다고.
한편 오는10월27일(일) 마라톤대회 후 개최되는 '2002 단풍 가요대전은 sbs여인천하에 출연 중인 정읍출신 이춘식 탈렌트를 비롯한 다수 연예인과 함께 꾸며질 계획이며, 정읍 경음악단의 반주와 함께 하는 노래자랑은 전국 남녀 아마추어 가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겨루게 될 것이다.
정읍신문사문화사업부와 사)한국연예인협회 정읍고창지부,제일기획이 공동주관하며 음향 등은 정읍'아트뮤직'이 맡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28일(토)까지 정읍신문사 문화사업부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 신청시에는 희망곡 2곡과 악보를 제출해야만 한다.
예심은 오는 10월 6일(일) 오전 10부터 본사 사옥2층, 문화센터서 갖을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